🍳 복날에 딱! 장어요리 레시피 4가지

장어는 구이로만 먹는 음식이 아닙니다!
복날을 맞아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해줄 맛있고 건강한 장어요리 레시피 4가지를 소개할게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장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보세요.

1️⃣ 간장 양념 장어구이 (기본 중의 기본)

📌 이런 분께 추천:

• 장어 요리를 처음 해보는 분
• 장어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부담 없는 요리를 원할 때

✅ 재료

• 손질된 장어 2마리
• 진간장 3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맛술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후추 약간
• 대파(고명용)

🧑‍🍳 만드는 법

1. 손질된 장어를 반으로 잘라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양념장을 모두 섞어 준비합니다.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장어를 앞뒤로 구워줍니다.
4. 반쯤 익었을 때 양념을 바르며 약불에서 졸이듯 익힙니다.
5. 대파 고명을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 팁

• 불 조절이 생명! 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속까지 익고 부드러워요.
• 생강즙 한 방울 넣으면 비린내 완벽 차단!

2️⃣ 장어 덮밥 (장어덮밥, 우나기동 스타일)

📌 이런 분께 추천:

•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싶은 날
• 가족식 또는 도시락용 보양식을 찾는 분

✅ 재료

• 구운 장어 1~2조각
• 밥 2공기
• 양념장: 진간장 2T, 설탕 1T, 맛술 1T, 물 1T
• 고명: 계란지단, 김가루, 쪽파

🧑‍🍳 만드는 법

1. 장어는 간장 양념에 바른 후 약불에서 따뜻하게 다시 한 번 구워줍니다.
2. 밥 위에 김가루를 뿌리고, 장어를 얹습니다.
3. 달걀지단, 쪽파 등 고명을 올려 완성합니다.
4. 남은 양념장은 따로 데워 밥 위에 뿌려주세요.

💡 팁

• 밥은 살짝 간이 된 초밥용 식초밥도 좋아요.
• 기호에 따라 와사비 소스나 고추냉이도 곁들여 보세요.

3️⃣ 장어 강정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장어요리)

📌 이런 분께 추천:

• 장어 비린내를 싫어하는 아이들
• 장어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어른 입맛에도 GOOD!

✅ 재료

• 장어살 300g
• 튀김가루, 식용유
• 강정 양념: 고추장 1T, 케첩 1T, 간장 1T, 올리고당 2T, 마늘 1t, 깨소금

🧑‍🍳 만드는 법

1. 장어를 한 입 크기로 자르고 튀김가루를 입힙니다.
2.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 기름을 제거합니다.
3. 팬에 강정 양념을 넣고 졸인 뒤 튀긴 장어를 넣고 잘 섞습니다.
4. 마지막에 깨소금 뿌려 마무리!

💡 팁

• 튀김 전 살짝 데치면 더 바삭하고 기름기 제거 가능
• 바삭한 식감을 위해 튀김옷은 얇게!

4️⃣ 장어 된장국 (숙취·더위 해소용 보양국)

📌 이런 분께 추천:

• 더위에 지치고 입맛이 없을 때
• 기름진 장어구이 대신 국물 요리를 원할 때

✅ 재료

• 손질된 장어 1마리
• 된장 1.5큰술
• 두부, 애호박, 버섯, 대파
• 마늘 1큰술, 청양고추 (선택)

🧑‍🍳 만드는 법

1. 물 1.5L에 된장을 풀고 끓입니다.
2. 손질된 장어를 넣고 약불로 20분 정도 끓입니다.
3. 손질한 채소와 마늘을 넣고 10분간 더 끓입니다.
4. 고추와 대파를 마지막에 넣고 마무리!

💡 팁

• 장어를 데치지 않고 바로 넣어야 진한 맛
• 들깨가루나 생강을 추가하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복날엔 장어, 구이뿐만이 아닙니다!

복날이라고 꼭 장어구이만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장어는 덮밥, 강정, 국물 요리까지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보양 식재료입니다.

올해 중복엔 장어구이로 기력 보충하고,
남은 장어는 덮밥이나 국으로 변신시켜 여러 끼니를 풍성하게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