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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0.

    by. content1052

    목차

      요즘 날씨 너무 덥죠? 밥상 앞에 앉아도 "입맛이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이럴 때일수록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식욕을 자극해주는 반찬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입맛 없는 여름철에도 밥이 술술 넘어가게 도와주는 반찬 3가지를 소개할게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세한 레시피로 알려드릴 테니,
      자취생부터 주부까지 누구나 도전해보세요!

      🥢 1. 오이무침 – 새콤아삭, 입맛 되살리는 여름 대표 반찬

      📌 준비 재료 (2인 기준)

      • 오이 2개
      • 고춧가루 1 큰술
      • 식초 1 큰술
      • 설탕 1/2 큰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소금 약간
      • 참기름 1 작은술
      • 통깨 약간

      👩‍🍳 만드는 방법 (5~10분)

      1. 오이 손질하기
        깨끗하게 씻은 오이를 반으로 갈라 씨를 살짝 도려낸 뒤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씹는 맛을 살리고 싶다면 조금 두툼하게 썰어도 돼요.)
      2. 소금에 절이기
        썰어놓은 오이에 소금 1/2 작은술을 뿌려 10분 정도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수분이 빠지고 더 아삭한 식감이 돼요!
      3. 물기 꼭 짜기
        절인 오이는 찬물에 살짝 헹군 후, 손으로 꾹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4. 양념 만들기
        큰 볼에 오이를 넣고,
        고춧가루 1 큰술 + 식초 1 큰술 + 설탕 1/2 큰술 + 마늘 1 작은술 + 참기름 + 통깨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5. 완성!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과 통깨 톡톡!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냉장고에 10분 정도 넣어두면 더 맛있어요.

      📝 꿀팁

      • 너무 오래 절이면 오이가 흐물흐물해지니 10분 이내로 절이는 것이 중요해요.
      • 냉면이나 비빔국수 위에 올려도 찰떡궁합이에요!

      🍳 2. 두부조림 – 담백함에 칼칼한 양념이 스며든, 속 편한 반찬

      🍚 입맛 없는 여름철, 이 반찬 3가지면 밥 한 그릇 뚝딱!

      📌 준비 재료 (2~3인 기준)

      • 부침용 두부 1모
      • 양파 1/2개
      • 대파 1/3대
      • 간장 3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물 100ml (반 컵 정도)
      • 설탕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식용유 약간
      • 통깨 약간

      👩‍🍳 만드는 방법 (15분)

      1. 두부 썰기 & 물기 제거
        두부는 도톰하게 1.5cm 정도로 썰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꾹 눌러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제거해야 기름에 구울 때 튀지 않아요!)
      2. 두부 굽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중약불에서 두부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뒤집을 때는 부서지지 않게 조심!)
      3. 양념장 만들기
        볼에 간장 3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설탕 1 작은술 + 다진 마늘 + 물 100ml + 참기름을 넣고 섞어요.
        여기에 송송 썬 대파, 얇게 채썬 양파도 넣습니다.
      4. 조림 시작!
        구운 두부 위에 양념장을 부은 뒤
        약불에서 5~7분 정도 뚜껑을 덮고 조려줍니다.
      5. 마무리
        양념장이 자작하게 남으면 불 끄고,
        통깨 톡톡 뿌려주면 완성!

      📝 꿀팁

      •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어보세요.
      • 냉장 보관 후 차게 먹어도 맛있어요!

      🐟 3. 꽈리고추멸치볶음 – 짭짤하고 매콤한, 최고의 밥도둑

      🍚 입맛 없는 여름철, 이 반찬 3가지면 밥 한 그릇 뚝딱!

      📌 준비 재료 (3~4인 기준)

      • 꽈리고추 15~20개
      • 잔멸치 1컵 (중멸치도 가능)
      • 간장 2 큰술
      • 설탕 1 작은술
      • 물엿 또는 올리고당 1 큰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식용유 약간
      • 참기름 & 통깨

      👩‍🍳 만드는 방법 (10~15분)

      1. 꽈리고추 손질하기
        꼭지를 떼고, 칼집을 하나씩 살짝 내줍니다.
        (이렇게 해야 조릴 때 잘 익고 양념이 스며들어요)
      2. 멸치 볶기
        마른 팬에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2~3분 볶아
        수분과 비린내를 날려주세요.
        (너무 세게 볶으면 바삭해져서 양념이 안 배요!)
      3. 꽈리고추 넣기
        멸치를 볶은 팬에 식용유 조금 두르고
        꽈리고추를 먼저 1~2분 볶아요.
      4. 양념 넣고 졸이기
        간장 2 큰술 + 설탕 1 작은술 + 다진 마늘 + 물엿 1 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5분 정도 조려줍니다.
        (중간에 너무 졸이면 딱딱해져요! 자작하게 남길 것)
      5. 마무리
        불 끄고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톡톡!
        완성된 반찬은 냉장 보관 후에도 맛이 깊어져요.

      📝 꿀팁

      • 멸치와 꽈리고추의 비율을 조절하면 맵기 조절도 가능해요.
      • 기호에 따라 땅콩이나 아몬드도 추가해보세요!

      ✅ 입맛 없을 때, 이 3가지 반찬으로 해결하세요!

      반찬명특징시간밥도둑 정도
      오이무침 시원+새콤 약 10분 ⭐⭐⭐⭐
      두부조림 담백+매콤 약 15분 ⭐⭐⭐⭐⭐
      꽈리고추멸치볶음 짭짤+감칠맛 약 15분 ⭐⭐⭐⭐⭐

      여름이라고 밥 안 먹고 넘기다 보면 오히려 몸이 더 지치고 무기력해집니다.
      오늘 소개한 반찬 3가지는
      📌 만들기 쉽고
      📌 밥반찬으로 딱이고
      📌 냉장 보관도 가능한 효자템이에요!

      이번 주엔 냉장고 속 오이, 두부, 멸치, 꽈리고추 꺼내서 입맛 되살리는 여름 반찬 하나씩 꼭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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